- 저자
- 신홍범
- 출판
- 이담북스
- 출판일
- 2020.10.27
참고기사: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79
위 절제하는 비만대사수술, ‘양압기’가 부작용 줄인다 - 헤모필리아 라이프
비만대사수술인 배리애트릭 수술 전후에 양압기를 사용하면, 수술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댄버리병원 의학과 윙 ...
www.hemophilia.co.kr
대한수면의학회 부회장 신홍범 원장(코슬립수면의원)의 해설과 함께
비만대사수술로 알려진 배리애트릭(Bariatric)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양압기 치료를 병행하면 수술 후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양압기 사용한 환자, 폐 합병증 감소
미국 댄버리병원 의학과 윙 타이콩(Wing Tai Kong) 교수팀은
배리애트릭 수술 전후의 양압기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국제 학술지 Obesity Surgery에 게재했습니다.
연구진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수술을 받은 352명을 추적 관찰했으며,
이 중 수면무호흡증 지표인 무호흡지수(AHI)가 5 이상인 47명은
수술 후 양압기 치료를 받지 못한 그룹에 속했습니다.
그 결과, 양압기를 사용하지 않은 그룹에서 폐 합병증 발생률이 더 높았으며,
연구팀은 "양압기 사용이 수술 후 폐 합병증 예방에 도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도 비만 환자, 수면무호흡 동반율 높아
배리애트릭 수술은 위 또는 소장의 일부를 절제해
음식 섭취와 흡수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도비만이나 대사이상 증후군을 가진 환자에게 적용되는 수술입니다.
특히 고도 비만 환자의 경우,
폐쇄성수면무호흡증(OSA)과 같은 수면장애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술 전후 양압기 치료가 더욱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입니다.
신홍범 원장(코슬립수면의원): “양압기는 수술 전후 안정성 높이는 치료”
코슬립수면의원 신홍범 원장(대한수면의학회 부회장)은
“고도 비만으로 인해 수면 중 기도가 좁아지는 환자의 경우,
폐쇄성수면무호흡증 발생률이 높고, 이는 심장과 폐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양압기 치료는 수술과 병행할 때 수면 중 산소포화도 저하를 방지하고,
수술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압기 치료, 보험 적용 가능해 부담 ↓
현재 배리애트릭 수술은 고도 비만 환자에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며,
코골이 및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 또한 보험 적용 대상입니다.
보다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선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압기는 일정 압력의 공기를 필터링 후 마스크를 통해 기도로 전달해
기도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며,
수술 없이도 수면무호흡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양압기, 맞춤 처방과 적응 관리가 핵심
신홍범 원장은
“양압기는 매일 밤 사용하는 치료기기인 만큼,
환자 맞춤형 압력 설정과 초기 적응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초기에는 마스크 착용이나 공기 흐름에 어색함을 느낄 수 있지만,
수면클리닉에서 충분한 교육과 상담을 받으면 높은 순응도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무리하며: 비만대사수술 전후 수면 상태 점검이 중요합니다
고도비만 환자의 경우,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수술 전후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무호흡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 시 양압기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회복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코슬립수면의원 진료 안내
- 수면다원검사(PSG)
-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진단 및 맞춤 양압기 처방
- 고도비만 환자의 수술 전 수면 평가
- 강남 선릉역 인근 위치 / 야간 검사 가능
📝 신홍범 원장
- 대한수면의학회 부회장
- 서울의대 졸업 / 수면의학 방송 및 학술 활동 활발
- 양압기 임대 및 관리 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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